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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천안에 강한 김포FC, 무실점 경기 펼치며 2대 0 승리 거둬
  •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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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천안에 강한 김포FC, 무실점 경기 펼치며 20 승리 거둬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천안시티FC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천안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김포는 30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5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김포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손정현이 꼈으며 수비 라인은 박경록, 채프먼, 이찬형이 세웠다. 김민식, 디자우마, 브루노, 이상민, 김지훈이 중원에 위치했으며 루이스와 조성준이 공격을 책임졌다.

 

전반 초반 양 팀은 탐색전을 벌이며 번갈아가며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6분 이상민이 골키퍼 에어리어 안 반칙을 당하며 페널티킥을 얻는 듯 했으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김포는 정교한 패스 플레이를 활용해 분위기를 만들었다.

 

전반 31분 천안 문건호가 레드카드를 받으며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고 김포는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를 펼쳤다.

 

전반 38분 루이스의 슈팅이 옆그물을 때리며 아쉬움을 삼켰고, 이후 얻은 코너킥도 골대를 빗나가며 선제골 기회는 무산됐다.

 

전반전 정규시간이 마무리되었고 추가시간은 6분이 주어졌다. 추가시간 2분 브루노의 헤딩 패스를 루이스가 그대로 발을 갖다대며 정확한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루이스는 리그 3경기만에 득점을 터뜨렸며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김포는 1점을 앞서나가며 전반전을 마무리지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천지현을 이상민과 교체투입하며 첫 번째 교체카드를 활용했다.

 

후반전 초반 김포는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천안의 골문을 끊임없이 두드렸다.

 

후반 12분 김포는 공격력 강화를 위한 교체카드 두 장을 꺼내들었다. 플라나, 김결을 투입하고 조성준, 브루노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후반 22분 천지현의 파울로 천안에 페널티킥이 선언됐지만 우측 골포스트를 맞으며 김포는 한숨을 돌리는 듯 했다. 하지만 페널티킥이 재선언되며 김포는 위험을 맞았다. 두 번째 페널티킥은 손정현의 정면으로 향하며 안정적으로 잡아냈다.

 

후반 40분 김포는 김민호와 박경록을 교체하며 수비진에 변화를 주었다.

 

후반 43분 교체투입한 김결의 득점이 터졌다. 교체로 들어와 많은 활동량을 보여준 김결은 김포 이적 후 첫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전 정규시간이 마무리되고 추가시간 7분이 주어졌다. 추가시간 시작과 동시에 김포는 마지막 교체카드로 이종현을 꺼내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김민호의 파울이 선언되며 천안의 페널티킥이 선언되는 듯 했으나 VAR 판독 결과 노파울로 선언되었다.

 

경기 종료 후 고정운 감독은 승리한 것에 대해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그 외 좋지 않았던 부분은 경기를 다시 보며 보완해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는 46일 일요일 오후 2시 부천FC 1995를 홈으로 불러들여 K리그2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